정부기록물전시실 오늘 일반공개...옛호적등 8백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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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처 산하 정부기록보존소(소장 김기옥)는 정부가 보존하고 있는 주
요 문서.사진 등 기록자료 가운데 8백여점을 골라 일반에 공개하는 `기
록물 상설전시실''을 마련해 23일 개소식을 가졌다.
기록물전시실은 서울 세종로 정부 종합청사에서 청와대로 가는 효자동
길 중간쯤에 있는 합동청사(옛 국민대.문화재 관리국 건물) 1층에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자료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각종 공문서가 대부
분이나 조선시대, 대한제국, 임시정부, 일제시대 총독부 문서 등도 들어
있다.
기록보존소쪽은 전시공간 70여평을 `대통령'' `청백리'' `헌법'' 등 특별
코너와 정부 조직 및 기능에 따른 18개 주제별 코너로 구분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중.고생들에게 좋은 역사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백리코너는 조선시대 5백여년 동안 엄선된 청백리 2백여명의 이름을
수록한 책 `전고대방(전고대방)''을 비롯해 세종 때의 황희 정승 등 대표
적 청백리 6명과 관련된 교지.휘호.서훈기록 등을 전시하고 있다.
또 조선시대 국왕과 역대 대통령, 김일성 주석, 마오쩌둥.케네디.네
루 등 외국지도자의 서명을 한군데 모아 전시한 수결코너와 역대 대통령
이 결재한 각종 공문서 등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이
며 당분간 일요일에도 문을 열 예정이다. 720-2705.4549.
요 문서.사진 등 기록자료 가운데 8백여점을 골라 일반에 공개하는 `기
록물 상설전시실''을 마련해 23일 개소식을 가졌다.
기록물전시실은 서울 세종로 정부 종합청사에서 청와대로 가는 효자동
길 중간쯤에 있는 합동청사(옛 국민대.문화재 관리국 건물) 1층에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자료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각종 공문서가 대부
분이나 조선시대, 대한제국, 임시정부, 일제시대 총독부 문서 등도 들어
있다.
기록보존소쪽은 전시공간 70여평을 `대통령'' `청백리'' `헌법'' 등 특별
코너와 정부 조직 및 기능에 따른 18개 주제별 코너로 구분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중.고생들에게 좋은 역사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백리코너는 조선시대 5백여년 동안 엄선된 청백리 2백여명의 이름을
수록한 책 `전고대방(전고대방)''을 비롯해 세종 때의 황희 정승 등 대표
적 청백리 6명과 관련된 교지.휘호.서훈기록 등을 전시하고 있다.
또 조선시대 국왕과 역대 대통령, 김일성 주석, 마오쩌둥.케네디.네
루 등 외국지도자의 서명을 한군데 모아 전시한 수결코너와 역대 대통령
이 결재한 각종 공문서 등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이
며 당분간 일요일에도 문을 열 예정이다. 720-2705.4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