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쇼핑명소인 용산구 이태원에 중소기업제품상설전시판매장이 개
설된다.
22일 용산구는 중소기업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이태원의 해밀톤스토어 3
층과 4층에 2백평규모의 상설전시판매장을 설치,27일 개장키로 했다.
이 판매장에는 잡화 피혁 의류 가구 전자제품등 우수중소기업제품 50개품목
이 전시되며 중소기업협동조합 서울시지회의 추천을 받은 30개업체가 참여한
다.
용산구는 이태원을 찾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전시장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참여업체에는 매출액의
10~15%정도를 운영수수료로 내는 대신 관리비와 임대료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