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미야자와 기이치 일본 총리가 22일 정식으로 사임을
발표했다.

미야자와 총리는 이날 오후 열린 자민당 소속 중.참의원 양원 의원 총회에
서 인사말을 통해 총리직을 사임한다고 밝히고 당내 결속을 통해 난국을 극
복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