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를 넘겨주기 전에 그가 비서를 차지할만한 인재인지 확인해보려고 장
로에게 그를 대적해보게한다. 그러나 복면사내의 무예는 셋이 덤벼도 이
겨낼수 없을 정도로 출중했다. 천수가 직접 나서 무예대결을 벌여보니 두
사람의 무예는 막상막하. 한수가 둘의 싸움을 뜯어말린다.
부적 현대적의미 조명
<>전통문화를 찾아서<한국의 부적>(EBSTV 오후 7시 20분)=부적의 기원은
인류가 바위나 동굴에 주술적인 그림을 그리던 원시시대로 거슬러올라간다.
부적은 주력으로 좋은 것을 증가시켜 이를 성취할수 있게 하는 부적과 사나
재앙을 물리침으로써 소원을 이루게 하는 부적이 있다.
부적의 유래와 종류,현대적 의미를 조명해본다.
첼리스트의 꿈 지니고
<>"요즘 사람들"<최애신씨,스물여섯의 일기>(KBS1TV 오후 7시 35분)=개봉
여객 100번버스 운전기사 최애신씨는 소중한 꿈을 지니고 있다.
그의 꿈은 첼리스트. 버스운전을 마치고 나면 피곤한 몸이지만 최씨는 학원
에 나가 매일 서너시간 첼로와 피아노를 배우고 있다. 악기값과 레슨비를
마련하기 위해 수입의 60% 이상을 적금으로 부으며 천원짜리 회사밥도 비싸
다고 도시락을 싸들고 다닌다.
통일정책방향과 전망
<>"시사토론"<문민시대 통일정책,한완상부총리에게 듣는다>(MBCTV 밤 10시
55분)=북한의 핵개발과 관련 남북대화가 주춤해졌고 새정부가 내세운 "민주
""공존.공영""민족복리"의 통일정책 3대기조도 아직까지 가시적인 추진성과
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새정부의 통일정책을 이끌어나가
고 있는 한완상부총리겸 통일원장관으로부터 통일정책의 추진방향과 남북관
계전망등을 들어본다.
탄광몰락원인과 대책
<>"시사기획"<태백시,떠나는 사람들>(SBSTV 밤 10시 55분)=사회문제화되고
있는 탄광의 문제점을 집중조명한다. 탄광도시로서 동력산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던 태백시의 탄광실정을 점검하고 에너지소비형태변화에 따른 탄광몰
락의 원인을 분석한다. 태백시 현지주민들이 주장하고 있는 강원남부지방의
도로망확장 화력발전소건설 석탄단지조성등 대책을 통해 활로를 모색해본다.
학보사에 형사급습
<>수목드라마"폭풍의 계절"(MBCTV 밤 9시50분)=79년 부산에서는 큰 데모
가 일어나고 정부는 비상계엄령을 선포한다. 학보사에서 사복형사에게 급
습당한 한영은 선배들이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는 도중 중요한 필림을 숨겨
달아난다. 한영은 홍주를 찾아가지만 홍주가 없어 진희에게 도움을 청한다.
진희를 만나 필림을 넘겨주고는 한영은 그만 기절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