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금협상과 관련 지난13일 쟁의발생신고를 냈던 서울대병원 노동조합
이 21일 오후7시부터 조합원 2천2백여명을 상대로 파업찬반투표에 들어갔다

노조측은 "지금까지 12차례에 걸쳐 병원측과 교섭을 벌였으나 양측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오는 23일까지 파업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
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