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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백남준씨 .. 대전엑스포 출품차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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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들어올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위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것 아닙니까. 내가 베니스비엔날레에서 인기가 있었던 것은
    현장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일인데 미국의 미디어들은 애써
    무시하려 들었습니다. 아주 조그맣게 취급했는가하면 아예 싣지 않은 곳도
    있었어요. 미국에 남아 그들이 인정할수 밖에 없는 확실한 자취를
    남겨야지요. 비디오뮤지엄을 설립하고 형편이 닿는대로 케이블TV에
    비디오아트전문채널을 하나 만들어 놓으려 합니다"

    세계적인 비디오아티스트로 93베니스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백남준씨는 20일 서울종로구사간동 갤러리현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심경과 앞으로의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백씨는 31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미국 휘트니비엔날레
    서울전의 실질적인 유치자. 또 대전엑스포의 재생조형관과 미래테마파크에
    대형비디오작품을 출품한다.

    휘트니비엔날레를 국립현대미술관에 유치하게 된데 대해 휘트니미술관의
    소장품중 고전을 가져다 보여주는 것과 휘트니비엔날레출품작을 보여주는
    두가지중 비엔날레쪽을 택했다고 전한 백씨는 "위험부담이 있다고
    생각했으나 위험부담 없는 창조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백씨는 또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가중 3~4명이 유명작가가 되는데 우리나라
    비평가중 이 미래의 대가를 알아맞추는 사람은 세계적인 비평가가 될 수
    있는 만큼 휘트니비엔날레서울전은 작가뿐만 아니라 비평가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엑스포에 내놓을 "거북선"주제의 작품을 위해 미국에서 고물TV
    2백대를 들여왔다는 백씨는 "20세기가 인간이 자연을 정복하는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인간이 자연과 공생하는 시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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