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종식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면서 1일(현지시간)미국 증시는 이틀째 상승했다.국제 기준 유가인 브렌트유가 2주만에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5.4% 떨어졌으나 낙폭을 축소해 101달러 전후로 거래되고 있다. ICE달러지수는 99.459로 0.5% 떨어지면서 이틀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금 현물 가격은 1.5% 상승한 온스당 4,739달러를 기록했다하루 전 작년 5월 이후 사상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한 S&P500 지수는 동부 표준시로 오전 10시 20분 기준 0.6%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도 0.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반도체 주식들의 호조에 힘입어 1.2% 각각 올랐다. 이에 앞서 마감한 아시아 증시와 유럽 증시도 크게 올랐다.이 날 MSCI의 일본 제외 아시아 태평양 주식 종합 지수는 4.7% 상승해 2022년 11월 이후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다. 한국의 코스피는 8.44% 급등하고 일본의 닛케이225도 5.24%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4.58%, 홍콩 항셍지수와 2.04%, 1.04% 각각 올랐다. 유럽에서는 유럽 전역의 주요 기업을 포괄한 스톡스600 지수가 오전에 2.4% 급등하며 1년만에 최대 일일 상승폭을 보였다. 미국 증시에서도 마이크론이 7% 넘게 급등하고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TSMC 등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이틀 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 넘게 올랐다.나이키는 부진한 영업 전망으로 11% 급락했다. 앵글로골드 아샨티와 뉴몬트 등 광산 기업들은 4일 연속 금값이 상승하면서 주가가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 날 이란과의 전쟁을 “2~3주안에 끝낼 것”이라고 말한데 이어 이 날은 "이란의 새 정권 대통령이 휴전을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는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고 자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이란이 휴전을 요청했다”며 “호르무즈해협이 개방되고 위험이 완전히 제거되면 이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전임자보다 훨씬 덜 급진적이고 더 지적인 새 이란 정권 대통령이 방금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썼다. 그는 “우리는 호르무즈해협이 개방되고 자유로워지며 안전해진 뒤에야 이를 고려하겠다”며 “그때까지 우리는 이란을 완전히 박살 내거나 사람들이 말하듯 석기 시대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이란 전쟁에 대해 “우리는 곧 철수할 것”이라며 그 시점은 “2주 이내, 어쩌면 2주나 3주 정도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란과의 합의 등 외교적 성과가 필요하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또 미군이 철수하면 “유가가 곧바로 폭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르무즈해협 봉쇄와 관련해선 ‘문제를 푸는 것은 미국의 책임이 아니다’고 했다가 이날은 입장을 바꿔 SNS를 통해 호르무
30대에 할머니가 된 미국 여성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할머니'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브리트니 데스버로(38)는 17세에 딸 매켄지(20)를 출산했다. 이후 매켄지가 18세에 아들 뱅크스를 낳으면서 데스버로는 30대 후반 나이에 할머니가 된 것.하지만 데스버로가 손자를 둔 할머니라는 사실을 알아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는 "많은 사람이 우리를 자매나 쌍둥이로 착각한다. 엄마와 딸이라고 말하면 대부분 놀란다"고 말했다.특히 모녀가 함께 찍은 사진은 나이 차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슷한 분위기를 보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일부 네티즌은 데스버로를 두고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할머니'라고 부르기도 했다.한편 데스버로는 현재 39세 남편과의 사이에서 세 자녀를 두고 있으며 손자와 막내아들 헌터의 나이 차이는 1년도 채 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학교 파티에서 만나 약 8개월 만에 약혼했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