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대흥동 대전성모병원이 18일 발생한 지하주차장
화재이후 응급실에서 나는 심한 냄새와 연기,정전등으로 이날
오후부터 응급실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병원측은 이에 따라 응급실 환자 5명을 1층 주사실로 옮겨 치
료중이며 새로운 응급환자는 받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18일 밤과 19일 새벽 사이 충남대병원등 대전시내
4개 종합병원 응급실에는 평소보다 많은 응급환자로 병상수가
부족,큰 혼잡을 빚었다.
대전성모병원측은 "전기시설등이 완전 복구되는 19일 오후부
터는 응급실을 정상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