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주가가 1만7천원선을 단기지지선으로 삼아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
는 가운데 외국인투자자들이 다시 이 국민주를 사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들은 금년1.4분기에 이 초대형주에
대해 월평균 2백30만주규모의 순매수를 보이다 4월부터 손을 떼기 시작해
5월중엔 58만주의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지난달부터 다시 한전주를 매집하
고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지난달중 한전주를 1백31만주정도 사 들였고 이달들어
서도 15일현재까지 3만주가량의 순매수를 기록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