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보광동 징수직업훈련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선수단은 오는 19일 개최지인 대만 타이뻬이로 출발한다.

한국선수단은 지난 77년 네덜란드 유트리히트에서 개최된 23회 대회이후
아홉차례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 이번 대회에서 10연패를 노리고 있으나 대
만의 도전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