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국정조사권발동문제와 관련,15일 국회에서 이만섭국회의장 주재로
총무회담을 갖고 "12.12" 평화의댐 건설의혹 율곡사업비리등에 대한 국정조
사를 해당 상임위에 맡기기로 합의했다.

민자당의 김영구 민주당의 김태식총무는 이날 회의에서 "12.12"진상조사는
국방위에,평화의댐 건설의혹조사는 건설위에 넘기기로 했다.

율곡사업의 경우 국방위에서 맡아야한다는 민자당측 입장과 법사위에서 조
사해야한다는 민주당측 견해가 팽팽히 맞서 절충점을 찾지못하고 16일 재론
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