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은 국내기업의임금체계를 정밀분석,임금제도개선을 촉진하기위해 계간
"임금연구"를 발간키로 하고 12일 창간호를 냈다.
"임금연구"는 국내에서 처음 발간되는 임금관계 전문지로 이번 창간호에는
임금체계를 특집으로 마련,"동기유발형 임금체계도입방안"을 비롯한 미국
일본의 임금체계에 대한 연구논문과 포철 한국전자 한국IBM 삼양사의 임금
체계개선사례를 실었다.
특히 이번 창간호에서 경총 양병무박사는 국내기업의 현행 연공급체계는
고임금 고학력화 고령화가 가속되고있는 지금의 경영여건에서 근로동기를
유발하는데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기업특성에 따라 직무급 또는
직능급으로 개편해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