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경원기자]대구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대형갈비집 일식집등을 대상으
로 가격일제조사를 실시,지난해 연말수준으로 환원시키기로 했다.

9일 대구시는 10일까지 수용인원 1백명이상의 대형갈비집 70개소와 수용인
원 50인이상의 일식집 43개소등에 대해 메뉴별 가격을 조사,지난해보다 지
나치게 인상한 업소에 자발적 가격인하룰 지도키로 했다.

시는 가격을 올리지 않은 업소는 모범업소로,지정 상수도료 감면등 세제우
대조치를 취하고 인하를 거부하는 업체는 세무당국과 협조 세무조사와 함께
과세특례업소에서 제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