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한미통상현안의 하나인 지적재산권보호를 위해 별도 태스크
포스를 구성,국내업계를 상대로 적극적인 "지재권보호 캠페인"을 펴기로했
다.
7일 노영욱상공자원부 통상협력국장은 "지적재산권보호문제를 환경보호등
과 같은 범국민적 운동으로 펴나가기위해 로고와 표어등을 제작,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여나갈 방침"이라며 "이를 위한 한 방편으로 기업들이 언론매체
등에 광고를 낼때 상공자원부가 제작한 지재권보호 로고와 표어를 삽입토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공자원부는 이와관련,통상협력국내에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지재권보호운
동 로고와 표어등을 마련하는 한편 오는15일 상공자원부회의실에서 삼성 대
우등 기업관계자등을 소집해 이같은 상공자원부 방침을 설명,협조를 당부키
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