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북변에서 민영주택 1천2백97가구와 국민주택 5백43가구가 오는 12일부
터 분양된다.

북변지구에서 처음 공급되는 이들 아파트는 민영의 경우 전량 김포거주 세
대주에게 우선 분양되고 미달될 경우 서울등 수도권 거주 청약예금가입자에
게 신청기회가 돌아간다. 국민주택은 청약저축가입자에게 순위별로 공급된
다.

민영주택의 공급규모를 업체별 평형별로 보면 건영종합건설이32~36평형 1백
58가구,삼환기업이 42평형 2백66가구 43평형 71가구 48평형 1백56가구,신화
건설이 34평형 6백54가구등이다.

국민주택은 대우가 23평형 1백27가구 26평형 4백16가구를 공급한다. 공급
가격은 민영이 9%옵션포함해 평당 2백만~2백30만원,국민이 평당 1백80만원
선이다. 민영주택은 12일부터 각사 견본주택에서,국민주택은 13일부터 대우
견본주택에서 신청받는다.

입주예정일은 민영이 95년5월,국민이 95년3월이다.

김포북변지구에서는 이들 4개사외에 한국주택과 도일건설이 각각 민영 9백
24가구와 국민주택 1천98가구를 분양하기위해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