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건설산업(회장 우경선)은 하반기에 3개 지역에서 아파트 1천5가구,
연립주택 1백14가구 등 모두 1천1백19가구의 주택건설에 착수할 계획이
다.
이 회사는 이달중 서울종로구구기동에서 39평형 69가구, 58평형 12가
구,62평형 33가구등 연립주택 1백14가구를 착공하고 9월에는 목포시 산
정동의 3차 아파트 5백70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안건설산업은 목포시 산정동 1259일대에 89년과 지난해 2차례에 걸
쳐 1천3백95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한 바 있으며 올해의 3차에 이어 내년
에도 4차사업을 벌여 이곳에 모두 3천3백가구의 아파트단지를 건설할 계
획이다.
이 회사는 또 오는 11월에 대전시 대덕구 연축동에 32평형 4백35가구
를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