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새기류] 지방 창업 활기 되찾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위축됐던 지방 창업이 모처럼 활기를 띤 한 주였다.
지난주 부산 대구 등 지방 주요도시에서 문을 연 업체는 99개사.
이는 전주에 비해 45.6% 증가한 수치로 지방창업 열기가 회복되고 있
음을 보여주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체 설립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기계 건설 서비스업의 창업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올들어 침체된 양상을 보여왔던 광주지역의 경우 20개사가 출범해
이채를 띠었다.
한편 지난주 전국에서 문을 연 업체는 서울 1백96개사를 포함,총
2백96개사에 달했다.
이달중 정식계약 체결
<>대성만다린=플라스틱사출성형제품제조를 위해 자본금 1억원으로 문을
열었다.
언론계출신의 유인택씨(53)가 세운 이회사는 국내사업에 앞서 중국하남성
정주에 멜라민식기합작공장건설을 추진중이다.
대성측은 중원압연공작청과 총투자비 80만달러를 32대68의 합작비율로
출자,대성중원유한공사를 설립키로하고 빠르면 금년말부터 현지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대성만다린측은 압출라인5개,금형등 생산설비등을 제공하며 중국측은
공장부지와 초기운영자금을 출자키로 하고 이달중순 중국현지에서
정식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공장가동에 필요한 국내 전문기술자 4명정도를 빠르면 내달께
파견,현지기능공들의 기술교육을 지원해줄 방침이다. 여기서 생산되는
멜라민식기는 전량 현지판매된다. (928)4571
"VAT헬퍼"SW 시판
<>태인정보=컴퓨터및 소프트웨어 업체로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5천만원의 자본금으로 문을 열었다.
퍼스널컴퓨터를 조립 생산해 "태인"이란 자체 브랜드로 판매한다.
또 "VAT헬퍼"라는 소프트웨어도 취급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판매.재고관리 세금계산서관리및 부가가치세신고용 재산디스켓 작성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등을 합쳐 시스템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회사측은 국세청이 부가세신고를 전산디스켓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사업성이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컴퓨터주변기기도 생산할 계획이다. (671)9771
엘리베이터 전문제조
<>선경엘리베이터=화물용및 탑승용엘리베이터를 전문생산하는 업체로
공장자동화사업에 참여할 목적으로 법인전환했다.
이 회사가 주생산할 자동화기계는 분쇄기 포장기등 식품가공용 설비이다.
연말부터 본격 생산에 나서기 위해 제품을 개발중이다.
심재승사장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식품포장기계사업에 참여키로
했다"며 "이를 통해 매출규모를 1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본사는 서울 구로구 시흥동에 있으며 수도권일원의 공장을 물색중에 있다.
(869)3621
전등기구.스위치등 제작
<>세진전기=방폭형 컨트롤러류를 제조하는 회사.
방폭형 컨트롤러는 정유공장 화학공장등 인화성 물질이 많은 공장에서
컨트롤러를 작동할때 생기는 스파크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폭발사고를
방지하는 장치이다.
주요품목은 전등기구 스위치등 단품과 컨트롤시스템.
같은 종류의 제품을 수입판매해온 세진전기상사의 양승훈사장이 창업했다.
경기도 파주에 공장이 있고 엔지니어링회사를 통해 중국수출을
추진중이다. (551)6131
각종금고 내년본격생산
<>풍전실업=각종 금고를 수입 판매해오다 금고제작에 나서기 위해
법인전환했다.
이회사는 87년부터 일본구마히라사의 금고를 수입해 주로 은행등에
납품해왔다.
그러나 국내 수요처가 국산제품사용을 희망함에 따라 일본 구마히라사와
기술제휴로 직접 제조에 참여키로 하고 충북 중원군 농공단지에 공장을
물색중에 있다.
주생산품목은 대여금고 야간금고 개인금고등으로 94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밖에 보전공학을 응용해 문화재보관 방사선폐기물보관
데이터보관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521)3631
손목시계 10여국에 수출
<>엣센스시계=손목시계 제조업체로 83년에 창업,이번에 법인전환했다.
판매가격이 10만원이하인 "엣센스",20만~30만원대의 "엑스타시",40만~50
만원대의 "올패스"등 3개 브랜드를 내놓고있다.
중동 동남아 아프리카시장의 1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고 내수시장의 부진을
감안해 수출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있다.
지난해 매출은 13억원이었다. 대표이사는 김철중씨. (607)8011
현대자 2차납품업체
<>진광산업=현대자동차 2차납품업체로 지난해 12월 설립해 법인전환했다.
포트파이프,농기구 머플러등 자동차및 운송기계용 파이프류를 주로
생산한다.
대구 월배공단에 4백평규모의 공장에서 15명이 근무하며 금년 매출목표는
10억원이다.
앞으로 아파트철구조물 볼트 너트 맨홀뚜껑등 건설용 철구조물을 생산할
계획이며 9월에 자동차부품공장용 운송 팰릿을 제작,현대하청업체에 납품할
계획이다. (053)(634)9669
냉동기부품등 취급
<>윤택사=냉동기부품과 공장자동화기계를 취급하는 업체로
서울강남구대치동에서 5천만원의 자본금으로 문을 열었다.
냉동기부품을 덴마크의 댄포스사로부터 수입해 국내업계에 공급하고 있다.
주요 취급부품은 밸브 컴프레서 유압부품등이다.
또 공장자동화용 기계를 생산하는 사업도 준비중이다. 현재 인원은
10명이다. (567)0090
교통신호제어기 공급
<>신호전자=지난89년 설립된 교통신호등및 교통신호제어기기전문업체로
사세확장에 따라 서울영등포구대림동에 지점을 개설.
1백50평규모의 경기 군포공장에서 이들 제품을 생산해 왔으나 사업확장을
위해 시화공단내에 1천여평의 부지를 마련,확장이전할 계획이다.
당초 94년초에 입주할 예정이었으나 설계변경으로 다소 늦어지고 있어
94년말에나 본격가동될 전망.
시화공장에서는 이들 제품외에 교통량이 많은 서울 부산등 5대도시에
교통신호체계를 온라인화 할수 있는 관제시스템제작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작업인원은 26명이나 시화공장이전을 계기로 해외수출에도 나서기로
하고 종업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자본금은 3억원. (0343)(59)2315~7
지난주 부산 대구 등 지방 주요도시에서 문을 연 업체는 99개사.
이는 전주에 비해 45.6% 증가한 수치로 지방창업 열기가 회복되고 있
음을 보여주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체 설립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기계 건설 서비스업의 창업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올들어 침체된 양상을 보여왔던 광주지역의 경우 20개사가 출범해
이채를 띠었다.
한편 지난주 전국에서 문을 연 업체는 서울 1백96개사를 포함,총
2백96개사에 달했다.
이달중 정식계약 체결
<>대성만다린=플라스틱사출성형제품제조를 위해 자본금 1억원으로 문을
열었다.
언론계출신의 유인택씨(53)가 세운 이회사는 국내사업에 앞서 중국하남성
정주에 멜라민식기합작공장건설을 추진중이다.
대성측은 중원압연공작청과 총투자비 80만달러를 32대68의 합작비율로
출자,대성중원유한공사를 설립키로하고 빠르면 금년말부터 현지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대성만다린측은 압출라인5개,금형등 생산설비등을 제공하며 중국측은
공장부지와 초기운영자금을 출자키로 하고 이달중순 중국현지에서
정식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공장가동에 필요한 국내 전문기술자 4명정도를 빠르면 내달께
파견,현지기능공들의 기술교육을 지원해줄 방침이다. 여기서 생산되는
멜라민식기는 전량 현지판매된다. (928)4571
"VAT헬퍼"SW 시판
<>태인정보=컴퓨터및 소프트웨어 업체로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5천만원의 자본금으로 문을 열었다.
퍼스널컴퓨터를 조립 생산해 "태인"이란 자체 브랜드로 판매한다.
또 "VAT헬퍼"라는 소프트웨어도 취급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판매.재고관리 세금계산서관리및 부가가치세신고용 재산디스켓 작성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컴퓨터와 소프트웨어등을 합쳐 시스템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회사측은 국세청이 부가세신고를 전산디스켓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사업성이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컴퓨터주변기기도 생산할 계획이다. (671)9771
엘리베이터 전문제조
<>선경엘리베이터=화물용및 탑승용엘리베이터를 전문생산하는 업체로
공장자동화사업에 참여할 목적으로 법인전환했다.
이 회사가 주생산할 자동화기계는 분쇄기 포장기등 식품가공용 설비이다.
연말부터 본격 생산에 나서기 위해 제품을 개발중이다.
심재승사장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식품포장기계사업에 참여키로
했다"며 "이를 통해 매출규모를 1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본사는 서울 구로구 시흥동에 있으며 수도권일원의 공장을 물색중에 있다.
(869)3621
전등기구.스위치등 제작
<>세진전기=방폭형 컨트롤러류를 제조하는 회사.
방폭형 컨트롤러는 정유공장 화학공장등 인화성 물질이 많은 공장에서
컨트롤러를 작동할때 생기는 스파크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폭발사고를
방지하는 장치이다.
주요품목은 전등기구 스위치등 단품과 컨트롤시스템.
같은 종류의 제품을 수입판매해온 세진전기상사의 양승훈사장이 창업했다.
경기도 파주에 공장이 있고 엔지니어링회사를 통해 중국수출을
추진중이다. (551)6131
각종금고 내년본격생산
<>풍전실업=각종 금고를 수입 판매해오다 금고제작에 나서기 위해
법인전환했다.
이회사는 87년부터 일본구마히라사의 금고를 수입해 주로 은행등에
납품해왔다.
그러나 국내 수요처가 국산제품사용을 희망함에 따라 일본 구마히라사와
기술제휴로 직접 제조에 참여키로 하고 충북 중원군 농공단지에 공장을
물색중에 있다.
주생산품목은 대여금고 야간금고 개인금고등으로 94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밖에 보전공학을 응용해 문화재보관 방사선폐기물보관
데이터보관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521)3631
손목시계 10여국에 수출
<>엣센스시계=손목시계 제조업체로 83년에 창업,이번에 법인전환했다.
판매가격이 10만원이하인 "엣센스",20만~30만원대의 "엑스타시",40만~50
만원대의 "올패스"등 3개 브랜드를 내놓고있다.
중동 동남아 아프리카시장의 1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고 내수시장의 부진을
감안해 수출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있다.
지난해 매출은 13억원이었다. 대표이사는 김철중씨. (607)8011
현대자 2차납품업체
<>진광산업=현대자동차 2차납품업체로 지난해 12월 설립해 법인전환했다.
포트파이프,농기구 머플러등 자동차및 운송기계용 파이프류를 주로
생산한다.
대구 월배공단에 4백평규모의 공장에서 15명이 근무하며 금년 매출목표는
10억원이다.
앞으로 아파트철구조물 볼트 너트 맨홀뚜껑등 건설용 철구조물을 생산할
계획이며 9월에 자동차부품공장용 운송 팰릿을 제작,현대하청업체에 납품할
계획이다. (053)(634)9669
냉동기부품등 취급
<>윤택사=냉동기부품과 공장자동화기계를 취급하는 업체로
서울강남구대치동에서 5천만원의 자본금으로 문을 열었다.
냉동기부품을 덴마크의 댄포스사로부터 수입해 국내업계에 공급하고 있다.
주요 취급부품은 밸브 컴프레서 유압부품등이다.
또 공장자동화용 기계를 생산하는 사업도 준비중이다. 현재 인원은
10명이다. (567)0090
교통신호제어기 공급
<>신호전자=지난89년 설립된 교통신호등및 교통신호제어기기전문업체로
사세확장에 따라 서울영등포구대림동에 지점을 개설.
1백50평규모의 경기 군포공장에서 이들 제품을 생산해 왔으나 사업확장을
위해 시화공단내에 1천여평의 부지를 마련,확장이전할 계획이다.
당초 94년초에 입주할 예정이었으나 설계변경으로 다소 늦어지고 있어
94년말에나 본격가동될 전망.
시화공장에서는 이들 제품외에 교통량이 많은 서울 부산등 5대도시에
교통신호체계를 온라인화 할수 있는 관제시스템제작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현재 작업인원은 26명이나 시화공장이전을 계기로 해외수출에도 나서기로
하고 종업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자본금은 3억원. (0343)(59)23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