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주말 현재 자본금이 1백50억원이상인 대형주의
평균주가(가중평균)는 1만6천7백85원에 그치고 있는 반면 소형주(자본금 50
억원미만)는 2만2천27원, 중형주(50억~1백50억원)는 1만9천8백8원으로 대형
주와 소형주간의 주가차이가 5천2백42원에 달하고있다.
금년초(1월4일)만해도 대형주와 소형주사이의 주가차이는 1천5백71원에 그
쳤었고 중형주의 평균주가는 1만5천9백84원으로 대형주보다 14원이 낮았었다
이처럼 중소형주와 대형주사이의 주가차이가 커지고 또 역전현상도 나타난
것은 금년들어 대형주기피 및 저가권 중소형주의 선호경향이 계속 이어져 중
소형주 중심의 주가상승세가 뚜렷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금년들어 지난 3일까지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25.5%와 24.2%의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인 반면 대형주는 5.2%가 상승하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