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일 종로, 중구일대 도심지역 노상주차장 27개소 5백80대 주차분
을 폐쇄했다.

이는 서울도심지역 전체 노상주차장 1백1개소 3천68대 주차분의 18.9%에
해당하는 것으로 교통량이 많은 간선도로변, 도로출입구, 횡단보도 부근 등
이다.

시는 12월까지 20개소 6백14대 주차분을 더 폐쇄하고 폐쇄지역에 대해서는
불법주차 단속을 강화해 간선도로의 교통소통을 촉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