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 톱] 6월 자동차 수출 2.2% 증가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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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중 자동차수출은 현대자동차 노사분규영향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2.2% 증가한 4만4천4백70대에 그쳤다.
2월 51.6% 3월 57.2% 4월 27.8% 5월 22.3%를 기록했던 자동차수출증가
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셈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6월중 수출부진으로 28만7천3백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던 상반기중 자동차수출은 27만7천1백34대에 그쳐 전체
수출목표달성에도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4월까지 매달 3만대이상의 자동차를 수출했으나
아폴로산업분규로 5월수출이 지난해 같은달보다 0.4% 감소한
2만1천9백21대에 그쳤으며 지난달에는 2만9백63대로 작년6월실적을 11.7%
밑돌았다.
그러나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세피아의 첫수출등에 힘입어 수출이
전년동기비 24.7% 증가한 1만3천34대에 달했으며
대우자동차(대우조선포함)도 3.5%증가한 8천16대를 수출했다.
이밖에아시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도 6월중 2천51대와 4백6대를 수출,각각
49.6%와 1백14.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대의 노사분규는 내수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쳐 6월중 전체내수는
12만5천2백25대로 전년동기비 8.0% 증가에 그쳤다.
현대는 이기간중 내수판매가 4만8천4백58대로 전년동기비 8.2% 줄었으며
현대정공역시 부분파업과 아폴로산업 두원정공등 협력업체의 분규로 판매가
10.3% 감소한 2천1백대에 그쳤다.
반면 기아는 4만1천9백70대로 28.8% 늘었으며 대우도 2만5천2백13대를
팔아 14.7%의 증가율을 보였다. 아시아와 쌍용도 6월중 5천6백98대와
1천7백86대를 국내에서 판매,각각 21.3%와 14.0%의 내수증가율을 나타냈다.
상반기중 업계 전체의 내수는 68만6천4백18대로 작년 상반기보다 12.7%
증가했으며 수출 내수를 모두 포함한 판매는 96만3천5백56대로 20.8%가
늘어났다
2.2% 증가한 4만4천4백70대에 그쳤다.
2월 51.6% 3월 57.2% 4월 27.8% 5월 22.3%를 기록했던 자동차수출증가
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셈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6월중 수출부진으로 28만7천3백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던 상반기중 자동차수출은 27만7천1백34대에 그쳐 전체
수출목표달성에도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4월까지 매달 3만대이상의 자동차를 수출했으나
아폴로산업분규로 5월수출이 지난해 같은달보다 0.4% 감소한
2만1천9백21대에 그쳤으며 지난달에는 2만9백63대로 작년6월실적을 11.7%
밑돌았다.
그러나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세피아의 첫수출등에 힘입어 수출이
전년동기비 24.7% 증가한 1만3천34대에 달했으며
대우자동차(대우조선포함)도 3.5%증가한 8천16대를 수출했다.
이밖에아시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도 6월중 2천51대와 4백6대를 수출,각각
49.6%와 1백14.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대의 노사분규는 내수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쳐 6월중 전체내수는
12만5천2백25대로 전년동기비 8.0% 증가에 그쳤다.
현대는 이기간중 내수판매가 4만8천4백58대로 전년동기비 8.2% 줄었으며
현대정공역시 부분파업과 아폴로산업 두원정공등 협력업체의 분규로 판매가
10.3% 감소한 2천1백대에 그쳤다.
반면 기아는 4만1천9백70대로 28.8% 늘었으며 대우도 2만5천2백13대를
팔아 14.7%의 증가율을 보였다. 아시아와 쌍용도 6월중 5천6백98대와
1천7백86대를 국내에서 판매,각각 21.3%와 14.0%의 내수증가율을 나타냈다.
상반기중 업계 전체의 내수는 68만6천4백18대로 작년 상반기보다 12.7%
증가했으며 수출 내수를 모두 포함한 판매는 96만3천5백56대로 20.8%가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