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상수지 올 첫 흑자...한은집계, 2억4천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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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중 경상수지가 올해 들어 첫 흑자를 기록했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꾸준한 수출증가 및
수입둔화세가 이어지면서 5월중 경상수지가 지난해 12월 이후 다섯달 만
에 2억4천만달러의 흑자로 돌아섰다.
특히 5월의 흑자폭 2억4천만달러는 밀어내기 수출로 4억5천만달러의 흑
자를 낸 91년 12월 이래 1년5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이다.
부문별로 보면 무역수지는 자동차.기계류.선박 등을 중심으로 수출(6
8억3천만달러)이 6.2% 늘어나고 수입(65억9천만달러)이 1.0% 줄어든 데
힘입어 역시 2억4천만달러의 흑자를 냈다.
수출의 경우 미국시장의 증가세(4.2%)가 지속된 가운데 일본(-0.4%)
및 유럽공동체(-1.5%) 시장의 감소폭이 줄어드는 등 바람직한 추세를 나
타냈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동향''에 따르면 꾸준한 수출증가 및
수입둔화세가 이어지면서 5월중 경상수지가 지난해 12월 이후 다섯달 만
에 2억4천만달러의 흑자로 돌아섰다.
특히 5월의 흑자폭 2억4천만달러는 밀어내기 수출로 4억5천만달러의 흑
자를 낸 91년 12월 이래 1년5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이다.
부문별로 보면 무역수지는 자동차.기계류.선박 등을 중심으로 수출(6
8억3천만달러)이 6.2% 늘어나고 수입(65억9천만달러)이 1.0% 줄어든 데
힘입어 역시 2억4천만달러의 흑자를 냈다.
수출의 경우 미국시장의 증가세(4.2%)가 지속된 가운데 일본(-0.4%)
및 유럽공동체(-1.5%) 시장의 감소폭이 줄어드는 등 바람직한 추세를 나
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