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시직원들을 동원하게된 배경과 관련,궁금중이 증폭되고 있다고. 이는
이번 일제점검에 민원부서를 제외한 서울시 전직원이 차출된데다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에 걸쳐 실시되는 바람에 모든 업무가 중단됐기 때문.
이와관련,일부직원들사이에서는 "이원종시장이 내무국장시절인 지난87년
대홍수발생으로 곤욕을 치른데다 올해가 대홍수발생 3주년설에 해당되는 해
이기 때문"이라는 견해가 유력.
대홍수 3주년설은 <>지난84년 망원 풍납동 침수<>87년 반포지역침수와 시
흥산사대<>90년 올림픽대로와 성내동침수등 3년마다 서울에 홍수로 대재난
이 닥쳐왔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