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자동제어(대표 이희준)가 정보통신사업을 강화하면서 잇따라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이 회사는 29일 미사이킥소프트웨어사와 손잡고 네트워킹과 데이타베이스기
능을 함께 할수 있는 소프트웨어 네트베이스를 개발,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네트베이스는 별도의 메인켐퓨터가 필요없이 PC(개인용컴퓨터)상에서도 메
인컴퓨터의 기능을 수행할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제품은 부대장치인 서버와 함께 공급되며 1개의 네트베이스가 구축되면
약1백개의 PC가 메인컴퓨터없이 운용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네트베이스의 개발을 위해 24억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태일은 또 공장자동화용 소프트웨어인 팩콘(FACON)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그래픽화면작성및 마우스컨트롤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는 것.
태일자동제어는 정보통신분야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