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수출이 큰 폭으로 줄고있다.

27일 귀금속보석가공조합에 따르면 올들어 5월말현재 이리귀금속단지내 80
여업체의 수출실적은 2천91만달러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15%가 감소한것으로 수출경쟁력이 더욱 약화되고 있
음을 보여줬다.

이에따라 조합이 잡은 7천만달러의 올 수출목표는 달성하기 힘들것으로 보
인다. 이같은 수출부진은 전체수출의 80%를 차지하는 미국의 경기가 침체된
데다 대만 태국 인도등 저임을 무기로한 후발국들에 시장을 빼앗기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