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장마철에 대비,오는 28일부터 빗물 펌프장과 수문등
각종 수방시설물과 재개발 현장, 노후건물 등 위험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키로했다.
이번 점검에서 시는 펌프장의 시험가동, 수문개폐 실시 등 모든
수방 시설물을 실제상황과 마찬가지로 시험작동하는 한편 각종
공사장이나 재개발 현장 등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곳에 대해서
는 중장비를 투입, 집중 정비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수방시설의 경우 빗물펌프장 82개, 수문 2백18
개, 하천 공사현장 38개, 저지대 배수불량 하수도 28개이며 *위험
시설물은 재개발현장 15개, 주택개발현장 7개,산사태 우려가 있는
절개지 35개, 노후건물 축대 담장 등이 1백25개, 지하 보.차도 1백
26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