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울산지역 계열사 노사분규로 3천8백억 매출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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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의 현대정공 노사분규로 불붙기 시작한 현대그룹 계열사 노사분규
로 이들 계열사가 입은 손실은 24일 현재 3천8백7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
계됐다.
또 아폴로 산업 분규로 인한 피해액 등 협력업체들이 입은 손실 2천6백28
억원을 합할 경우 현대그룹 관련 노사분규로 인한 손실액은 6천4백99억원,
수출차질액은 1억4천6백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25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특히 현대자동차의 피해 정도가 가장 극심, 아폴
로산업 분규때까지의 손실을 포함할 경우 매출손실이 3천3백82억원에 이르
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이회사의 올해 매출계획 7조3천8백억원의 4.6%에 해당하는 것이며 앞
으로 분규가 계속될 경우 생산에 더욱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계열사 노사분규의 시발이 된 현대정공의 경우 24일까지 4백59억원(창원공
장 포함)의 매출손실에 협력업체의 피해까지 모두 7백16억원의 손실이 발생
했으며 1천7백만달러의 수출차질이 빚어졌다.
지난 14일에는 노사분규로 인해 미국 TLC사가 7백20만달러 규모의 컨테이
너 3천2백개의 발주 자체가 취소됐다.
한편 현대중장비산업 분규로는 그간 협력업체 손실까지 포함, 모두 22억원
의 매출차질이 발생했다.
로 이들 계열사가 입은 손실은 24일 현재 3천8백7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
계됐다.
또 아폴로 산업 분규로 인한 피해액 등 협력업체들이 입은 손실 2천6백28
억원을 합할 경우 현대그룹 관련 노사분규로 인한 손실액은 6천4백99억원,
수출차질액은 1억4천6백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25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특히 현대자동차의 피해 정도가 가장 극심, 아폴
로산업 분규때까지의 손실을 포함할 경우 매출손실이 3천3백82억원에 이르
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이회사의 올해 매출계획 7조3천8백억원의 4.6%에 해당하는 것이며 앞
으로 분규가 계속될 경우 생산에 더욱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계열사 노사분규의 시발이 된 현대정공의 경우 24일까지 4백59억원(창원공
장 포함)의 매출손실에 협력업체의 피해까지 모두 7백16억원의 손실이 발생
했으며 1천7백만달러의 수출차질이 빚어졌다.
지난 14일에는 노사분규로 인해 미국 TLC사가 7백20만달러 규모의 컨테이
너 3천2백개의 발주 자체가 취소됐다.
한편 현대중장비산업 분규로는 그간 협력업체 손실까지 포함, 모두 22억원
의 매출차질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