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은행은 24일 오전 은행장추천위원회(위원장 김우근한국산업투자 고문)
를 열고 송한청전무(56)를 행장후보로 선정,은행감독원에 자격승인을 요청
했다.

동화은행은 은감원에서 송행장후보에 대한 자격승인이 나면 확대이사회를
열어 안영모전행장후임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최근 은행장추천위원회를 통해 행장을 뽑은 제일은행 서울신탁은행 외환은
행 보람은행의 경우 추천위원회에서 선정한 행장후보가 모두 은감원자격심
사를 통과,행장으로 선임됐다.

송전무는 서울신탁은행상무와 감사를 거쳐 대한증권사장을 지낸뒤 89년9월
부터 동화은행전무로 재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