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가 국제멀티미디어PC(개인용컴퓨터)협의회인 MPMC의 규격에 맞춘
486DX2급 멀티미디어를 개발,시판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타미디어란 상품명으로 시판될 이제품은 미인텔사의 66메가Hz짜리 486
DX2칩을 PC의 CPU(중앙처리장치)로 채택했으며 6백80메가바이트의 대용량
CD-롬드라이브를 장착했다.

또 64메가바이트까지 확장가능한 4메가바이트의 기본메모리와 2백50메가
바이트의 하드디스크를 갖고 있으며 윈도우 가속기를 써 그래픽처리속도가
크게 빨라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제품은 옵션품목으로 제공되는 비디오 오버레이 보드를 이용,TV와
케이블TV를 PC를 통해 볼수 있으며 표준오디오를 지원하는 사운드카드를
내장해 아날로그신호를 디지탈신호로 변조시키는 기능을 갖춰 다양한 종류
의 전자악기를 사용할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