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김성준 자유권총 한국신기록으로 우승...봉황기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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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했다.
실업초년생 김성준은 23일 태릉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첫날 남자일반부
자유권총개인전에서 결선합계 6백49.3점을 명중시켜 지난5월 회장기대회에
서 김윤석(국민은행)이 세웠던 6백46.5점을 2.8점 경신했다.
전국가대표 서인택(조흥은행)은 6백42.0점을 기록,2위를 차지했으며
국가대표 안연식(국민은행.6백41.5점)은 3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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