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렬이 41게임 연속 무패신기록을 작성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3일 청주에서 벌어진 빙그레와의 더블헤더경기에서 해태는 1차전에서 6-1
로,2차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롯데는 전주에서 열린 쌍방울과의 경기에서 1차전에서 3-2로 이겼으나 2차
전에서 반격에 나선 쌍방울에 2-1로 패했다.

또 삼성과 LG의 대구경기에서는 양팀이 1승씩을 주고받았다.

이밖에 태평양은 OB에 6-1로 역전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