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본격 공급될 신도시 20가구미만 대형빌라 평당 분양가격이
주택건설업체의 분양전략에 따라 최고 1백50만원가량 차익 발생하는 등
천차만별의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달 익서신도시에서 분양되는 대형빌라는
(주)신안등 4개업체 82가구로 업체에 따라 평당 4백만~6백만원의 다양한
가격대의 빌라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분양은 지난 4월 동아건설이 익서에서 빌라 18가구를 첫 분
양한 이래 최초의 "대규모 공급"으로 신도시 연립주택용지를 매입한 주
택건설업체들로서는 분양가격및 분양시기등 향후 사업추진의 시험대가
된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