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광주시는 대전엑스포와 전국체전에 대비,국내외 관광객
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물 제작과 함께 해외관광설명단을 파견키로 하는등
종합적인 관광유치계획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통과 예술의 도시 광주"를 소재로 한 관광VTR테
이프를 영어 일어 중국어등 3개국어로 제작 국내외 관광업계와 유관기관에
배포키로 했다. 또 시내권과 근교권을 소개하는 광주관광가이드북과 관광코
스 안내홍보물을 만들어 활용키로 했다.

특히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무등산사랑 전국등반대회와 "5.18광주민주화
운동"돌탑쌓기 행사를 구상하는등 전국체전과 엑스포를 계기로 관광도시의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또 엑스포기간동안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주~대전간 셔틀버스를 운행
하고 10월17일부터 전국체전기간동안 5백여명의 외국인이 광주를 찾을 것으
로 보고 무료전세버스를 운행,관광안내에 이용토록했다.

이와함께 7월4일부터 7일동안 해외관광설명단을 일본 동경을 비롯한 오사
카 후쿠오카등지에 파견,현지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