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세가 뒷받침되지 않은채 회사채수익률이 속등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수익률이 연12. 60%를
기록,전일보다 0. 1%포인트가 올랐다. 이는 재무부개입의 영향을 받은
지난12일의 연11. 90%이후 두차례 보합세를 제외하고는 줄곧 상승일로를
치다른 것이다. 기타보증채도 전일대비 0. 15%포인트 오른 연12. 65%.

이날 회사채발행물량은 130억원어치로 평소보다 적은 편이었지만 매수세가
극도로 위축돼 수익률상승을 저지하는데 실패했다. 발행물량도 대부분
발행회사에서 되사가는 모습이었다.

그동안 단자사들의 매수에 힘입어 주춤했던 통안채는 전일보다 0.
1%포인트 오른 연11. 80%로 이틀째 올랐다.

지준마감일인 이날 유동성이 떨어지면서 1일물콜금리도 연13. 5%로 0.
1%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