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삼성전자및 금성사에 이어 핍(PIP)TV를 내놨다.
대우전자는 2개의 TV방송을 동시에 시청할수 있는 29인치 핍TV를
개발,21일부터 시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다기능 리모컨을 이용,작은화면을 자유롭게 이동시킬수
있을뿐 아니라 보라빛 코팅을 한 라벤다브라운관을 사용,화질을 크
게 개선했다.
이 회사는 조만간 25인치및 33인치 핍TV도 선보일 방침이다.
핍TV는 삼성전자가 금년초,금성사가 지난16일부터 시판에 나서는등
가전3사가 유선방송시대에 대비해 치열한 판매경쟁을 펼치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