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뜸하던 서남아지역 기업들의 대한합작투자요청이 6월들어 다시활기
를 띠고있다.
21일 중진공에 따름녀 인도 스리랑카등 서남아지역 기업들이 현지에 투자
할 한국의 중소기업을 찾기위해 이달들어 대거 서한을 보내오고 있다는 것
이다.
특히 인도의경우 정정이 안정되면서 캘커타의 피혁제품생산업체인 알파나
사가 합작요청을 해왔으며 봄베이의 세믹일렉트로닉스사가 전자부품합작투
자를 요철해 오는등 10여업체가 서한을 보내왔다.
스리랑카에서도 유리제품업체인 실론글래스사등 3개업체가 합작을 요청해
왔고 방글라데시에서도 구두피혁업체인 JBR사가 합작을 바라고 있다.
서남아기업들이 한국기업과의 합작을 다시 선호하기 시작한것은 삼성등 국
내종합상사들이 서남아지역에 중기기술수출을 알선해 주고 있는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기업들이 동남아지역의 경우 인건비상승으로 투자여건이 나빠지자
서남아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 따른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