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1일부터 26일까지 전국규모로 비상대비훈련(CPX)인 93을지훈련을
실시한다.

민관군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문민정부 출범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남북대화 분위기조성을 위해 조용히 통상훈련만 하기로 했다고
정부의 한 관계자가 전했다.

이와관련,정부는 21일오후 광화문 정부종합청사에서 황인성국무총리와
전국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위기관리 토의회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