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대한 종합적인 기초조사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센서스 실시는 병원의 일반현황, 환자 진료실태, 경영실적 등을 세부적
으로 파악해 의료보험 수가책정을 비롯한 의료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보사부는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센서스에서 내과 외과 한방과 등 19개 진
료과목별로 연간 환자규모를 집계해 과목별 환자분포 상태 등 장래 의료수
요를 측정하는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보사부는 또 병원의 수익실태, 의사 등 의료인력 배치상황, 컴퓨터 단층촬
영장치(CT) 등 고가의료장비 설치현황 및 사용실태 등 12개 분야에 걸쳐 각
시.도가 조사한 병원센서스 자료를 다음달중 제출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