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노.사 어느쪽에도 기울이지 않고 법 엄정집행"...김대통령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영삼대통령은 18일 최근 잇단 발생하고 있는 노사분규와 관련, "정부는
    어디까지나 노동자와 회사 어느측에도 기울이지 않고 법을 엄정히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김광호 삼성전자사장등 노사화합 모범업
    체 대표등 15명과 조찬을 함께하고 "현재 국내외적으로 경기회복의 조짐이
    일고 국제경재력이 회복되려는 시점에서 울산의 현대그룹 계열사에서 노사
    분규가 일고 있는 점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현재 현대그룹 계열사의 노사분규 움직임을 주의깊게 관
    찰하고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정부로서의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
    다.

    김대통령은 또 "어느기업보다 임금이 높은 현대에서 매년 연례행사로 노사
    분규가 일어나고 있는 것은 사용자측의 성의에 문제가 있다"면서 "이는 근
    로자들에 대한 인간적 대우가 부족한데서 나온 것같다"고 지적했다.

    김대통령은 "근로자들도 너무 지나치게 이기주의적으로 행동할 때 회사는
    물론, 나라에도 엄청난 피해를 주게되며 결과적으로 자신의 이익에도 크게
    해롭다"고 전제, "현재 모든 근로자들이 경제회복을 위한 고통분담 분위기
    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그룹 근로자들이 지나치게 이기주의 빠져있지
    않나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와대의 한 당국자는 "현대그룹 계열사의 노사분규 과정에서 전노협
    등 재야새력을 포함한 제3자가 개입, 분규를 부추기고 있는 증거를 갖고 있
    다"면서 경우에 따라서는 공권력이 투입될 것임을 내비쳤다.

    ADVERTISEMENT

    1. 1

      日 간담 서늘하게 만든 한국, '0-13 콜드패' 당한 대만에 졌다 [종합]

      전날 최강 일본과 접전을 벌여 석패한 한국 야구대표팀이 8일 대만전에서도 연장 승부 끝에 1점차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간판타자 김도영이 맹타를 휘두르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대만에 홈런 3방을 얻어맞아 어려운 경기를 ...

    2. 2

      17년 만에 WBC 등판한 류현진…"실투 하나가 홈런, 아쉽다" [WBC]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마운드에 올랐지만 팀 패배 속에 아쉬움을 삼켰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본선 1라운드 C조 대만과...

    3. 3

      美 세관 "IEEPA 관세 환급 당장 못해줘…간소화 시스템 만들 것"[이상은의 워싱턴나우]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이 미 연방 대법원이 불법으로 판단한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근거 상호관세를 환급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