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일본의 기업도산건수가 지난 5월중 32개월만에 처
음으로 전년 같은달보다 줄었다고 데이고쿠(제국)데이터뱅크(TDB)가 16일
발표했다.

민간신용조사기관으로 유명한 TDB는 1천만엔이상의 부채를 남긴채 도산한
기업수가 5월중 1천1백13개로 전년 동월보다 3.9%감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