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금융은 16일 신경제 1백일 계획의 하나로 이달초부터 시작된
중소기업기술혁신특별자금에 대한 6월분상담이 1천1백36억원,신청이 85개
과제에 4백26억원으로 마감됐다고 발표했다.

업종별로는 기계 금속업종이 33개과제에 1백64억원,전자 전기업종이 35
개과제에 1백71억원이며,화학 기타업종이 17개과제에 91억원이 신청됐다.

7월분 지원대상사업은 16일부터 7월15일까지 접수하게 되는데 16일현재
상담건수가 2백90개과제를 넘고있어 7월중 자금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과학기술처와 한국종합기술금융은 특별자금에 대한 중소기업의 관
심도가 높아 1천억원의 자금이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
로 1천억원을 조성,올해중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