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현,자동차소음감소장치인 다층나선관 개발...국산화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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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현(대표 한충정)이 자동차소음감소장치인 다층나선관을 개발했다.
16일 이 회사는 총 5억원의 개발비를 투입,1년여동안의 연구끝에 다층나선
관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관은 두께 0.15mm 짜리 스테인리스판을 4겹으로 포갠뒤 원통형으로 주름
가공한 것으로 엔진 배기가스배출구에 부착해 소음과 진동을 줄이는 역할을
하도록 설계된 자동차부품이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2.5t 이상 상용차에 장착된다.
삼현은 이 제품을 현대자동차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다층나선관은
국산화가 안돼 일본등지에서 연간 3백만달러가량 수입해 왔다.
삼현은 경북 영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각종 파이프가
공품과 자동차용 시트프레임등을 생산하고 있다
16일 이 회사는 총 5억원의 개발비를 투입,1년여동안의 연구끝에 다층나선
관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관은 두께 0.15mm 짜리 스테인리스판을 4겹으로 포갠뒤 원통형으로 주름
가공한 것으로 엔진 배기가스배출구에 부착해 소음과 진동을 줄이는 역할을
하도록 설계된 자동차부품이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2.5t 이상 상용차에 장착된다.
삼현은 이 제품을 현대자동차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다층나선관은
국산화가 안돼 일본등지에서 연간 3백만달러가량 수입해 왔다.
삼현은 경북 영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각종 파이프가
공품과 자동차용 시트프레임등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