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4일 이기택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북한의 핵문제
와 개혁입법추진등 국정현안을 다루기 위해 7월임시국회는 최소한 3주간
이상 회기로 열려야 한다는 입장을 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핵문제와 미-북한회담, 정치관계법의
개폐, 율곡사업등 각종 비리사건의 규명문제등이 국회에서 논의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현재 민자당은 7월 국회의 회기를 2일로 하자
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