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10,11평형의 초미니 원룸아파트를 개발,올하반기 서울도심
지에서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최근 독신자 자취학생 주한외국상사주재원등을 위한 "방
한개로 된 아파트"를 개발,지난1일부터 분당신도시 통합주택전시관에서
전시하고있다.
이 아파트는 한개의 공간내에 침실과 주방을 함께 배치하고 화장실만
칸막이로 별도 구분해 공간을 최대한 이용토록한것이 특징.
이와함께 싱크대와 붙박이장롱을 옵션품목으로 선정,독신자 파견근무자
들이 맨몸으로 입주할수있도록했다.
현대건설은 이 아파트를 최근 3백평규모의 주택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다 개발했다며 도심지의 자투리땅 세금이 중과되고있는 주거지역의
나대지에 주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