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12일 플라스틱원료인 합성수지를 5%에서 최고50%까지
발포,결과적으로 이 비율만큼 원료사용량을 줄임과 동시에 단열 절연
방수등 각종기능을 크게 강화시킬수 있는 첨단고기능 플라스틱 첨가제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림이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플라스틱원료인 PE(폴리에틸렌)PP(폴리프로필렌)등에 기포를 발생시켜
부피를 늘리는 무기발포제 플라스틱마스터배치(범용수지에 섞어 쓰는 특수
수지의 한종류)이다.

대림산업,대덕연구소고분자연구실은 지난 1년6개월여동안 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고기능 무기발포제마스터배치를 개발,특허 출원했다.

대림측은 이번에 개발한 마스터배치가 <>충격강도향상 <>수축방지
<>발포에 따른 원료절감 <>가공제품경량화등 첨단기능을 갖고 있어
플라스틱 제품의 경쟁력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