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중국에 지사를 잇달아 개설하고 순회전시회를 갖는등 중국지역
의 영업을 강화하고있다.

삼성물산은 10일 산동성 청도에 오는17일 지사를 개설하는것을 비롯 하반기
중 흑용강성 하얼빈과 사천성 중경에 지사를 신설, 중국동북지역과 내륙지역
의 영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와함께 내륙지역의 영업기반을 구축하기위해 국내기업으로서
는 처음으로 11일부터 18일까지 하얼빈과 청도를 순회하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또 상해와 중경을 잇는 중국 중부지역시장을 공략하기위해 오는
9월중 이들지역을 순회하는 2차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