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사무직 올해 임금 1.7%인상 합의...현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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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9일 올해 해상직및 사무직임금을 1.7% 인상키로 합의, 현대계열
사중 금년도 임금협상을 타결한 회사는 6개사로 늘어났다.
현대상선은 이날 해상직원 1천5백명의 임금협상결과 선장 및 기관장(과장급
이상)은 임금을 동결키로 했으며 기타직급(대리급이하 사무직포함)에 대해서
만 임금을 인상, 총액임금기준 1.7% 인상에 최종합의했다.
현대상선은 임금인상과는 별도로 직원복지후생차원에서 자녀학자금지원제도
를 종전의 10개 대학에서 전국 42개 대학으로 확대하고 해상직원의 특수근무
환경을 고려, 직원가족이 선박에 함께 승선해 생활하는 가족 동승제도를 시
행키로 했다.
사중 금년도 임금협상을 타결한 회사는 6개사로 늘어났다.
현대상선은 이날 해상직원 1천5백명의 임금협상결과 선장 및 기관장(과장급
이상)은 임금을 동결키로 했으며 기타직급(대리급이하 사무직포함)에 대해서
만 임금을 인상, 총액임금기준 1.7% 인상에 최종합의했다.
현대상선은 임금인상과는 별도로 직원복지후생차원에서 자녀학자금지원제도
를 종전의 10개 대학에서 전국 42개 대학으로 확대하고 해상직원의 특수근무
환경을 고려, 직원가족이 선박에 함께 승선해 생활하는 가족 동승제도를 시
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