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팬텀오픈> 김석노 첫날 단독선두 .. 버디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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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골프대회에서 선두권선수이름 알아맞히기를 하면 눈감고 그이름들을
줄줄이 댈수있다. 최상호 박남신에 김종덕 신용진 임진한정도를 들먹이면
거의 틀림이 없다.
그러나 올해는 거기에 한영근(29)을 추가해야 될것같다.
88년 아마국가대표시절 아마대회전관왕기록을 보유했었던 한영근이 올들어
절치부심,오기있게 프로무대에 달려들고 있는것.
91년프로가 돼 지난해에는 일본프로테스트에도 합격한 한영근은 지난번
캠브리지오픈3위(6언더파 2백82타)를 기폭제로 계속 상승세를 타고있다.
9일 88CC 서코스(파72.6천4백27 )에서 개막된 제12회
팬텀오픈골프선수권대회1라운드에서 한영근은 버디6개 보기3개로 3언더파
69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나섰다.
한영근은 첫홀(파4.3백87 )에서 보기를 범해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4,5번홀과 8,9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전반을 33타로 마쳤다. 한은
후반들어서도 버디2,보기2개를 기록,3언더파로 첫날 경기를 마감했다.
한영근의 뒤를 이어 최상호(38) 신용진(29) 양용남(34)등 3명이 2언더파
70타를 기록,1타차로 선두를 추격하고 있다.
올 매경오픈 캠브리지오픈 우승자인 박남신(34)과 김종덕(32)은
1언더파71타로 공동 5위를 기록중이고 지난주 일간스포츠오픈에서 우승한
임진한(36)은 관중들의 시선때문인지 4오버파 76타로 부진했다
줄줄이 댈수있다. 최상호 박남신에 김종덕 신용진 임진한정도를 들먹이면
거의 틀림이 없다.
그러나 올해는 거기에 한영근(29)을 추가해야 될것같다.
88년 아마국가대표시절 아마대회전관왕기록을 보유했었던 한영근이 올들어
절치부심,오기있게 프로무대에 달려들고 있는것.
91년프로가 돼 지난해에는 일본프로테스트에도 합격한 한영근은 지난번
캠브리지오픈3위(6언더파 2백82타)를 기폭제로 계속 상승세를 타고있다.
9일 88CC 서코스(파72.6천4백27 )에서 개막된 제12회
팬텀오픈골프선수권대회1라운드에서 한영근은 버디6개 보기3개로 3언더파
69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나섰다.
한영근은 첫홀(파4.3백87 )에서 보기를 범해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4,5번홀과 8,9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전반을 33타로 마쳤다. 한은
후반들어서도 버디2,보기2개를 기록,3언더파로 첫날 경기를 마감했다.
한영근의 뒤를 이어 최상호(38) 신용진(29) 양용남(34)등 3명이 2언더파
70타를 기록,1타차로 선두를 추격하고 있다.
올 매경오픈 캠브리지오픈 우승자인 박남신(34)과 김종덕(32)은
1언더파71타로 공동 5위를 기록중이고 지난주 일간스포츠오픈에서 우승한
임진한(36)은 관중들의 시선때문인지 4오버파 76타로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