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지난54년 설립된 삼성그룹의 뿌리기업이다. 국내 최대모방업체로 소모방
원사및 복지가 주생산품목이다. 과당경쟁에 따른 의류부문의 부진에 대비,
ABS PS등 석유화학부문에 신규진출하는등 사업다각화를 꾀해왔다. 자본금
460억원에 지난해 매출은 수출 2억달러를 포함,5,540억원. 사업부문별 매출
은 직물 2,140억원,석유화학 1,900억원,의류 1,500억원순이다.
<삼성클라크>
중공업에 합병되는 이회사는 지난87년 미국 클라크사와 합작으로 설립됐다.
자본금은 40억원이며 삼성이 90%,클라크사가 10%를 출자했다. 생산품목은
디젤식 LPG식 가스식지게차및 부품이다. 클라크사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연간 1만대이상을 생산해왔다.
<광주전자>
삼성전자에 흡수 합병되는 이회사는 자동판매기및 전동공구 전문메이커이
다. 지난 89년12월 삼성전자 자판기사업부에서 분리 독립됐으며 삼성전자가
현재 지분을 95% 갖고있어 사실상 모태로 돌아간 셈.
자본금 100억원. 지난해 매출액은 650억원 정도이며 국내 자판기시장 점유
율은 45%선이다.
광주 하남공단에 위치하며 대표는 삼성전자출신인 이준식씨로 전무급.
<동방빌딩관리>
삼성생명이 자본금 6억원을 전액 출자해 지난88년11월 설립된 빌딩관리전
문회사이다.
삼성생명산하 빌딩의 보수 시설유지 원가절감등을 통해 보험자산의 효율적
운용과 경영다각화를 추구해 왔다.
본사는 2사업부 3부 5과 1팀으로 구성돼있으며 현재 직원수는 35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