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나로부엌이 경기도 김포군에 부엌가구생산공장을 증설하고 생
산량을 대폭 확대한다.
하나로부엌은 지난 91년 한일스텐레스스틸 씽크사업본부에서 별도법
인으로 독립한데 이어 최근 15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김포군 월곶면에
대지 1만4천8백49평, 건평 3천4백평규모의 대규모 부엌가구생산라인을
증설해 부엌가구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하나로부엌은 대규모 생산라인증설에 따라 부엌가구 매출규모를 지난
해 1백억원에서 올해는 2백억원규모로 확대키로 했다.
이와함께 판매망을 정비해 모기업인 한일스텐레스스틸의 주부사원 2천
명을 하나로부엌 특판조직으로 활용, 시장개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하나로부엌이 김포군에 증설한 부엌가구생산공장은 독일, 이탈리아 등
으로부터 H벤딩기, 패널절단기, 자동성형기 등의 첨단 가구생산 장비를
도입, 자동화시설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