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견] 북한 NPT 복귀, 핵사찰 받아야 .. 윤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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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월 스트리트 저널지는 최신호에서 최근 북한을 방문한 사실이 있는
북한전문가의 말을 인용하여 "북한 영변지역의 핵시설에 대한 공사가
또다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하였다.
그동안 국내신문들도 여러차례에 걸쳐 평양 북방의 영변지역과 박천지역에
원자탄무기제조와 관련이 있는 핵시설이 발견되었다고 보도한 일이 있다.
우리국민들은 그때마다 북한이 핵무기개발을 자제할것을 촉구하였으나
북한당국은 이와같은 사실을 줄곧 부인하여 왔으며 지금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깊은 속사정이 있기때문에 북한은 벌써 얼마전에 핵확산금지조약을
탈퇴하고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사찰 요청을 끝내 거부하고 있는것이 분명해
보인다.
북한이 이와같이 핵무기 개발을 계속 추진하고 국제적인 핵사찰 요청을
거부하면서도 최근에 부총리급 특사교환을 제의하여 우리정부와 국민들을
우롱하고 세계여러나라들의 의심을 사고있다.
북한이 진실로 세계와 동북아 평화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통일문제를
논의할 의사가 있다면 당당하게 핵무기개발 포기선언을 하고 국제적인
핵사찰요구를 먼저 수락해줄것을 촉구한다.
윤대호(서울 동대문구장안1동 34의12)
북한전문가의 말을 인용하여 "북한 영변지역의 핵시설에 대한 공사가
또다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하였다.
그동안 국내신문들도 여러차례에 걸쳐 평양 북방의 영변지역과 박천지역에
원자탄무기제조와 관련이 있는 핵시설이 발견되었다고 보도한 일이 있다.
우리국민들은 그때마다 북한이 핵무기개발을 자제할것을 촉구하였으나
북한당국은 이와같은 사실을 줄곧 부인하여 왔으며 지금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깊은 속사정이 있기때문에 북한은 벌써 얼마전에 핵확산금지조약을
탈퇴하고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사찰 요청을 끝내 거부하고 있는것이 분명해
보인다.
북한이 이와같이 핵무기 개발을 계속 추진하고 국제적인 핵사찰 요청을
거부하면서도 최근에 부총리급 특사교환을 제의하여 우리정부와 국민들을
우롱하고 세계여러나라들의 의심을 사고있다.
북한이 진실로 세계와 동북아 평화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통일문제를
논의할 의사가 있다면 당당하게 핵무기개발 포기선언을 하고 국제적인
핵사찰요구를 먼저 수락해줄것을 촉구한다.
윤대호(서울 동대문구장안1동 34의12)